군산시가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올해에는 지난해에 추진했던 80동보다 50% 대폭 확대해 총 120동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자가 주택을 보유하거나 장기간 무상임대 주택에서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기타 자력으로는 노후주택을 보수할 수 없는 시민이다.
희망자 신청은 1월 중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실시되고 대상자가 결정되면 사업은 조기집행 처리될 예정이다.
형평성과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 등 유사사업으로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 및 2010년 사업대상으로 이미 선정된 가구는 제외된다.
동별 지원액은 재료비 및 인건비를 포함하여 250만원 이내이고 보수지원범위는 건축허가(신고) 절차가 필요한 개축․대수선 공사를 제외한 부분의 개량․보수공사이다.
개량․보수공사는 거주자의 안전․건강․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생활수단이 되는 것으로 도배, 장판, 도장, 문․창틀 보수, 노후 보일러 수리 등이다.
지원방법은 전문기술을 보유한 관내시공건설업체 등의 협조와 지원으로 군산시가 진행한다.
그동안 시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총 250동에 5억9500여만원을 지원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시민의 희망이 됐다.
시 담당자는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게 된 것은 경제적 위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서”라며 열정과 성의를 가지고 사업을 지속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