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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잿밥에 눈 먼 김제시\'

군산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는 28일 “김제시는 새만금사업을 사면초가에 봉착시키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의 길을 선택하라”며 성명서를 통해 강력히 촉구 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1-29 10:19:05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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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 새만금 경계 균등배분 주장에 대해 군산상공회의소(회장 박양일)는 28일 “김제시는 새만금사업을 사면초가에 봉착시키지 말고 지역 발전을 위해 상생의 길을 선택하라”며 성명서를 통해 강력히 촉구 했다.
 

이날 김제시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의 이동신문고 현장에서 “새만금 방조제 행정구역과 관련해 현재의 경계는 불합리하므로 상생발전을 3개 시.군이 합리적으로 균등 배분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새만금지구의 해상경계선은 일제의 식량수탈을 위한 항만확장의 일환으로 일제의 잔재이며 역사의 정통성을 상실하였고 단순한 문서기호에 불과한 해상경계선을 헌법재판소에서 행정구역으로 판결했다”며 볼멘소리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군산상의는 “새만금의 동반자로 생각해 온 김제시가 과연 진정한 새만금의 당면과제와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혹이 든다”면서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을 보이는 탐욕적인 작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새만금의 본질은 접어둔 채 지역간 분쟁을 야기하는 비이성적 행위를 서슴지 않고, 헌법재판소의 판결마저 가볍게 치부하는 처사는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더욱이 정부는 4대강사업과 세종시 및 혁신도시 등 분열된 국론을 집약하는데 온 국력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에서 김제시는 무분별한 내 땅 찾기로 사회적 불안요소를 증폭시키고 새만금마저 분쟁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어야 하는지 물었다.



이어 군산상의는 “200만 전북도민이 새만금을 후손에게 물려 줄 세계적인 명품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새만금사업은 유사이래 초유의 거대한 국가 프로젝트이고 앞으로도 다시 볼 수 없는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아 가야 할 중차대한 기로점에 서 있다”며서 “이를 위해 20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다시모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총화단결을 해야 할 중요한 시기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아직 체계적인 개발이 시작되지도 않은 새만금을 가지고 벌써부터 지자체간 땅 따먹기에 열중한다는 외부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하여 일절 대응하지 않고 인내하여 왔던 군산시로서는 좌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김제시가 더 이상 지난 백여년간 지방행정체계를 위협하는 무책임한 주장을 통하여 새만금 행정구역에 대한 인위적인 재조정을 다시 한 번 거론한다면 30만 군산시민은 현 경계선이 새만금 행정구역으로 획정될 때까지 71.1%의 공유수면 사수에 즉각적으로 전면 대응할 방침\"임을 분명하게 밝히고 \"김제시는 이를 간과해서는 아니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소탐대실, 소지역주의를 과감히 탈피하고 새만금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성숙한 동반자 관계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을 덧붙였다.



특히 “전라북도를 비롯해 군산, 김제, 부안은 새만금호(號)를 통한 공동운명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뜻을 같이 하여 전라북도의 발전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중지를 모아야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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