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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대교 인근 주민 집단 이주 난항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 건설사업 시행에 따른 토지보상협의가 착수됐지만 이주대책이 미흡해 난항이 예상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2-14 23:53:3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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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군장대교 건설사업 시행에 따른 토지보상협의가 착수됐지만 이주대책이 미흡해 난항이 예상된다.

시는 지난해 4월 보상업무 위․수탁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5월에서 8월까지 주민대책위와 보상관련 사전협의를 가진바 있다.

또 9월에는 시와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장물 조사에 나서 120세대에 대해 완료한 바 있으며, 11월에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의뢰하고, 12월에 1차보상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9일 열린 2차 보상협의회에서 주민들의 집단 이주를 위한 아파트 건립이 늦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당초 주민들의 집단이주를 위해 LH공사가 해망동에 500세대 규모로 지을 계획이었던 보금자리주택이 현재로써는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이주정착금을 우선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LH공사가 재무구조 개선 방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신규사업에 대해 보류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집단이주를 위한 보금자리주택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수십 년 동안 살았던 터전에서 이주를 계획하고 있는 주민들은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지금의 이웃과 이웃하며 살고 싶은데 보금자리주택 공사가 불투명해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며 조속한 보금자리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또 군장대교 인근에서 영업장을 운영되고 있는 30여곳의 운영주들도 이전대책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땅한 대토지역이 없어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군장대교 건설사업은 해망동에서 서천군 장항읍 성주리 까지(L= 3.185km, B= 20m)연결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599억원을 투자해 2013년 완공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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