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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완공 ‘복합발전소’ 불안 가중

“경암동에 지어지고 있는 복합화력발전소는 안전한가요?” 최근 발전소가 지어지고 있는 주변의 경암동과 중동 주민들이 한국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2-25 11:28: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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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암동에 지어지고 있는 복합화력발전소는 안전한가요?”
최근 발전소가 지어지고 있는 주변의 경암동과 중동 주민들이 한국서부발전이 건설 중인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안전성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더욱이 최근 들어 한국서부발전이 발전소의 배관 청소를 위해 증기를 사용, 다량의 증기가 외부로 배출되고 있어 이를 본 주민들이 화재 또는 가스유출로 오인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이 같은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건설 중인 발전소에서 시험가동 중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최소 1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해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날 발생한 발전소 폭발사고는 현재 경암동에 지어지고 있는 발전소와 유사한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는데다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까지 비슷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
경암동에서 만난 한 주민은 “미국 발전소의 사고 소식을 접한 뒤부터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졌으며, 최근 발전소에서 다량의 증기가 배출되고 있어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사고가 발생한 미국의 발전소와 경암동 발전소가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은 같지만 미국의 경우 액화천연가스(LNG)를 저장탱크에 저장했다 터빈을 돌려 전력을 생산할 때 사용하고 있고, 경암동 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를 기화해 기체상태로 만든 천연가스(NG)를 저장하지 않고 곧바로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경암동의 발전소는 가스저장시설이 없고, 비중이 공기보다 낮은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어 가스유출과 폭발의 위험이 적다”고 강조했다.
또한 “만약에 있을 수 있는 가스유출 등과 관련해 발전소 내에 소방시설 등이 충분하게 갖춰져 있어서 주민들이 걱정을 하지 않고 생활해도 된다”고 거듭 안전성을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서부발전이 5400여억 원을 들여 70만㎾ 용량으로 건설 중인 복합화력발전소는 당초 5월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됨에 예정보다 한 달 빠른 4월 중순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발전소는 25만㎾ 용량의 가스터빈 2기와 20만㎾ 용량의 증기터빈 1기 등 총 70만㎾ 용량을 갖추고 일반가정 5000세대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500톤가량의 가스를 매일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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