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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구둑 진입 헷갈려요\"

“진입로 식별이 잘 안돼 자칫 사고는 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성산면 인근 직장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원모(32) 씨는 하구둑 교차로를 이용할 때마다 아찔한 순간을 몇 번이고 목격한다고 말한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3-23 23:12: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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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 식별이 잘 안돼 자칫 사고는 나지 않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성산면 인근 직장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원모(32) 씨는 하구둑 교차로를 이용할 때마다 아찔한 순간을 몇 번이고 목격한다고 말한다.

철새조망대 방향에서 전주 방향으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해 헤매는 진풍경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

이곳 진입로는 군산~서천방면 국도 다리 밑을 통과해야 하는 애매한 도로 구조 때문에 초행길 운전자들이 쉽게 혼동을 주고 있다.

더욱이 진입 안내 표지판조차 쉽게 눈에 띄지 않아 일부 운전자들이 도로 한 가운데에서 배회하는 아찔한 장면도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마주오는 차량은 물론 서천에서 성산면으로 좌회전 차량과 사고 날 우려를 낳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초행길 운전자의 경우 전주로 가는 진입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결국 연안도로까지 갔다가 유턴하는 경우도 쉽게 발견되고 있다.

원 씨는 “처음 이 진입로를 접했을 때 무척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며 “도로 자체가 복잡해 운전자들이 많이 혼동할 뿐 아니라 실제 접촉 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운전자 이모(여・35)씨는 “진입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너무 작아 야간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며 “도로 개선이 어려우면 안내판이라도 제대로 설치해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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