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지난해 3월부터 13회에 걸쳐 지게차와 굴삭기 등 소형건설기계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해 관내 620명의 농업인이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했다.
지게차와 굴삭기는 건설기계이면서도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비로 농가에서는 일반 농기계처럼 사용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에 따른 피해나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하여 면허취득과 함께 양성화가 시급한 상황.
이에 시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을 개설, 농업인들의 자격증 취득 열풍을 주도했고, 필요성이 대두돼 전국 많은 지자체에서 군산과 같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두산인프라코어 기술 교육센터 김학성 부장은 “지게차와 굴삭기처럼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중장비는 사고 위험이 많아 인명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면허취득 과정과 함께 안전운행에 대한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9일부터 말일까지 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게차와 굴삭기 면허취득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8월에는 스키드로더 면허취득 교육을 3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