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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청도, 식수난 해소 전망

여름철과 갈수기에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어청도의 식수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4-06 09:30:49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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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과 갈수기에 고질적으로 발생했던 어청도의 식수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군산시가 어청도 저수지 제방누수보수와 해수담수화시설의 먹는 물 생산용량 확장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1년까지 4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업을 완료할 계획에 있기 때문이다.



어청도는 지리적으로 군산에서 가장 멀리에 위치한 도서지역으로 그 동안 갈수기 때면 주민이 식수난으로 고생해 왔으며, 급수운반 역시 쉽지 않아 항구적인 식수난 해소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또 최근 낚시관광과 천혜의 자연비경을 자랑하는 어청도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해 성수기에는 마을 내 사용량이 수돗물 생산량을 초과해 원활한 급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병물공급, 지하관정 개발 등 어청도 가뭄 해소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본격적으로 저수지 제방 및 여수로 보수, 해수담수화시설 용량증대 등 가뭄해소 항구대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1만4000톤이었던 저수지 용량은 1만7000톤으로 다소 증대될 것으로 보이고, 해수담수화시설은 당초 일 50톤 정수생산 능력을 일 100톤까지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할 계획이다.



저수지 공사와 더불어 지하관정 개발을 추가로 개발하여 저수지 고갈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도서내 노후관로 교체를 시행해 누수량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청도 외에도 관내 도서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항상 식수공급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연차적으로 도서지역의 항구적인 식수원 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어청도 외 선유도, 장자도, 비안도 노후관로 교체와 야미도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한 수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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