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 중이던 미 전투기가 군산공항에 불시착해 군산~제주 간 항공편이 결항한데 이어 활주로 일부가 부분 파손돼 항공기 운항이 어려워 군산공항이 11일까지 폐쇄에 들어가 민간항공기를 이용하려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앞서 8일 오전 11시경 훈련 중인 미군소속 F-15 전투기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랜딩기어 2개중 1개가 작동이 되지 않아 남쪽 활주로에 동체가 활주로에 부딪히면서 불시착했다.
다행히 조종사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지만 비행기가 불시착하는 과정에서 활주로 일부가 파손돼 11일 일요일까지 민간항공기 이착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이날 사고로 군산을 출발해 제주로 갈 예정이던 항공기 2편이 모두 결항돼 승객 250여명이 불편을 겪었으며, 활주로가 파손돼 군산공항이 잠정 폐쇄돼 11일 오전 9시까지 대한항공과 이스타항공 등 민간항공기 운항이 어려운 상황이다.
군산공항 관계자는 “활주로 파손으로 인해 공항이 잠정 폐쇄됐으며, 이로인해 군산과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편이 모두 결항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