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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빈 터 쓰레기장 전락

도심 속 일부 빈 공터 및 시유지들이 쓰레기장을 방불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4-21 13:46:2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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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일부 빈 공터 및 시유지들이 쓰레기장을 방불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건축 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들이 수개월째 버려진 채 방치되고 있는 등 넘쳐나는 쓰레기들로 애궃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13일 오후 나운 초등학교 앞 인근 공터. 깨진 유리조각을 시작으로 각종 자재물과 책상, 오물 등 버려진 생활용품으로 가득한 상태다.

또 수개월 째 방치된 것으로 보이는 헌 이불과 가구, 스트로폼 등이 쌓이면서 사실상 쓰레기 불법 투기 현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쓰레기장으로 변한 일부 공터 때문에 주민들은 도심 미관과 이미지를 해치고 있다며 행정당국이 관리감독을 제대로 해줄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주민 김모(여・65)씨는 “누군가 버리고 가는 쓰레기들로 이곳은 쓰레기 적치장이나 다름없다”며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주변에 쓰레기가 넘쳐 나는 것을 잘못된 일“이라고 꼬집었다.

임모(55)씨는 “시민들이 쓰레기를 몰래 버린 것도 문제지만 이를 방치하는 것도 문제”라며 “이 일대 전체를 깨끗하게 관리·감독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야간시간 대에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비양심족 때문에 사실상 단속이 쉽지 않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해마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고 있지만 불법쓰레기와의 전쟁은 늘 반복되고 있어 시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

그럼에도 도심 곳곳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이면서 악취 등으로 인해 주민은 물론 산책하러 나오는 시민들까지도 고통을 겪고 있다.

더욱이 이 일대에서 성추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 범죄예방을 위해서라도 주거환경을 하루속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대다수 주민들과 나운초 학부모들은 도심속에 녹지공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눈과 몸이 즐거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일대가 월명공원 산책로와 연결되고 있는 만큼 (시유지 등을)흉물스럽게 방치하는 것보다 체육시설 및 놀이터 등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학부모 이모(45)씨는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도심에 있는 빈 공터나 시유지 등을 잘 활용하는 타 도시들이 늘고 있다”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나운초 일대 주거환경이 속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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