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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응항 위판장 활어 폐사 \'갈등 첨예\'

최근 군산수협 비응항 위판장의 상당수 활어가 폐사된 가운데 해수 수질 문제를 놓고 공급업체인 피셔리나와 수협 간의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5-07 11:38:3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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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에서 실험용으로 넣어 둔 활어 5마리가 1시간도 안돼 모두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군산수협 비응항 위판장의 상당수 활어가 폐사된 가운데 해수 수질 문제를 놓고 공급업체인 피셔리나와 수협 간의 첨예한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수협측은 해수의 수질이 나쁜 것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피셔리나측은 수질에 별 문제가 없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다.



군산수협 등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비응항 위판장에서 이뤄진 광어와 도미 등 활어류 상당수가 죽거나 활동력이 약해지고 있어 도매인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



이길원 비응항 위판장장은 “정확한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상당수의 활어가 죽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물의 오염보다는 해수정화과정에서 약품 처리등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해수를 채취해 연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수협은 7일 오전 문제의 해수에 광어와 도미 등 5마리를 넣고 실험해본 결과 1시간도 안돼 모두 죽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같은 피해는 인근 수산물 시장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A수산 관계자는 “지난 5일 광어 등 모두 7마리가 죽었다”며 “해수가 한번 끊기더니 이어 나온 물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피셔리나측 관계자는 “해수 정화과정에서는 큰 문제가 없었다”며 “자체적으로 수질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현재 군산수협 수산물 종합위판장에 공급되는 해수는 피셔리나가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상황으로 1톤에 2000원(부가세 별도)씩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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