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내측 바다에 해파리가 대거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북도는 이 지역에 보름달 물 해파리 폴립(알)이 다량으로 부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4월 새만금 방조제 내측 바다에서 보름달물해파리 폴립과 성체 예상량을 조사한 결과 만㎡당 폴립은 23억 6000만 개체, 성체는 472억 개체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됐다.
폴립 개체수는 지난해 11월 1차 조사 때(23억6000만 개체)와 비슷한 반면 성체(110억 개체)는 4.6배정도 늘어났다.
이 같은 원인은 해수의 이상기온과 함께 해양환경변화 및 인공구조물시설로 인해 영양염류등이 풍부해 해파리가 서식하는데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
이에 도는 이달 중순부터 민간 어선을 동원해 방조제 내측 해파리제거 작업을 실시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