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0일 개최된 제19회 새만금관광 벚꽃아가씨 선발대회의 수상자인 ‘진’ 최두리(원광대·3년)을 비롯한 미스벚꽃 8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성모양로원을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8일 미스벚꽃들은 카네이션과 떡`양말을 직접 준비해 양로원 할머니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담소를 나누는 등 노래와 웃음꽃을 피웠다.
‘진’ 최두리 양은 “대회 기간에 양로원을 방문하고 많은 것을 깨달았다”며 “이 다음에 선발되면 꼭 다시 오겠다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모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모 할머니는 미스벚꽃들과 덩실덩실 춤을 추며 “꽃 보다 이쁜 아가씨들이 와줘서 매우 즐겁다”며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이렇게 빨리 지킬 줄은 기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엘리사 원장은 “이분들도 한 때는 미스벚꽃들처럼 젊고 예뻤던 시절이 있었다. 아가씨들 모두 이번 방문을 통해 멋지게 나이 드는 방법과 인생을 아껴 사는 법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미스벚꽃들은 이번 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양로원·영아원 방문봉사를 계획하고, 새만금과 군산시 홍보대사로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