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문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사회

“교육비·양육비로 아이 낳기 두렵다”

군산시가 저 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교육비, 양육비 문제로 아이 낳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05-10 09:38:53 링크 인쇄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군산시가 저 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교육비, 양육비 문제로 아이 낳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0.6%는 출산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고, 49.4%만 출산계획이 있다고 답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결과는 시가 지난 2월부터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출산율 증가방안에 대한 현실적인 자료를 수집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미혼, 기혼, 가임기 연령(20대~40대) 1000명이 참가했으며, 읍면동 주민센터, 보건소, 군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보육시설연합회협조로 2개월간 진행됐다.



또 기혼자 중 현재 자녀가 없는 사람은 2명의 출산계획이 있음이 37.5%로 가장 높았고, 자녀가 1명 있는 기혼자 중 출산계획이 1명인 자는 30%, 출산계획이 없는 자가 63%로 조사됐다. 연령에 따른 출산계획에서는 26세에서 30세 사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들 기혼자 출산기피요인으로는 교육비 및 양육비부담, 현재상태 만족, 나의발전을 위한 시간이 없어서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미혼자 집단에서 결혼 후 자녀의 필요성 응답에서 자녀가 필요하다가 93%, 원하지 않음이 7%로 나타났고, 자녀 출산계획이 3명 이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20.2%, 2명은 50.4%, 1명은 21.4%로 응답자의 70.6%가 자녀 2명이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혼자가 자녀를 낳고 싶지 않는 이유는 나의발전 시간이 없어서와 교육비․양육비 부담 순으로 나타났고, 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는 정부의 보육비지원과 출산과 관련해 세금감면 순으로 조사돼 중앙정부차원에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자녀 양육측면에서 교육․양육비부담이 제일 높으며 여성취업에 따른 자녀양육 부담인식에서는 맞벌이집단에서 가장 높은 스트레스를 나타내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저 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는 사교육비 경감대책, 출산장려금 및 양육비지원강화, 보육서비스강화로 조사된 만큼 시 차원에서 해당부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아동양육수당, 만혼으로 인한 고연령 여성의 출산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실시, 보육서비스 강화 등 신규 시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군산신문사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카피라이터

LOGIN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