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랑고고장구 ‘전국대회&뮤직페스티벌’…23일 은파호수공원서 개최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가을, 제2회 아랑고고장구 ‘전국대회&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3일 토요일 군산은파호수공원(물빛다리 특설무대)서 열린다.
(사)한국고고장구진흥원 군산지회(지회장 이기분·군산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환희와 감동을 전하는 아랑고고장구 ‘전국대회&뮤직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전국의 흥많고 끼많은 아랑고고장구 예술인들의 특별하고 열정적인 무대가 예고됨에 따라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가수 김시백과 김현옥 군산지회 총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대회&뮤직페스티벌’은 서울·울산·대구·부산·해남·원주 등 전국 30여 지회·지부 600여명이 참여해 세대 불문한 모두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예정이다.
이기분 한국고고장구진흥원 군산지회장은 “에너지 넘치는 좋은 무대, 좋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행복한 날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면서 “‘전국대회&뮤직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군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문화도시 군산`에 품격 높은 또 하나의 축제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전했다.<유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