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바다를 주 배경으로 하는 해양블록버스터 드라마 ‘포세이돈’(제작사 H2O 프로덕션·대표 오흥학)이 군산서 촬영된다.
최근 군산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포세이돈’ 제작팀이 내달부터 군산항 일원과 군산해양경찰서 등지에서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포세이돈’은 유철용 감독과 오상원 감독의 공동연출 한 작품. 유철용 감독은 드라마 ‘올인’으로 이미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급 감독이고, 오상원 감독과는 ‘슬픈연가’에서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다.
‘포세이돈’의 대본은 지난해 인기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아이리스’ 공동 집필자였던 조규원 작가가 책임질 예정이다.
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지난 1년여 간의 해양경찰청과의 사전작업을 거친 바 있다.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총 20부작으로 제작되는 ‘포세이돈’은 이미 대본집필에 들어간 상태.
해양경찰청소속 특수인명구조팀 내에서 일어나는 인명 구조와 집단의 규율과의 갈등, 개인적인 갈등 등을 다루게 된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 드라마를 계기로 국민에게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자세히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군산을 알리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