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인 군산과 인천, 두 도시에서 뜻 깊은 교류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군산 삼학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남구 용현3동에서 상호교류확대를 위해 추진한 ‘청소년 상호방문 체험’의 일환으로 22일 용현3동 방문체험단이 군산을 찾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평소 체험학습 기회를 가지지 못했던 청소년 40여명이 참여해 군산의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더욱 뜻 깊었다.
이들 방문단은 철새조망대에 들러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각종 전시실과 시설을 돌아보았으며, 최근 새롭게 단장한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진포대첩관, 병영생활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지난 4월 개통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만금에 들러 방조제 건설 경과와 규모, 내부개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새만금 현장을 돌아보며 현장학습 기회를 가졌다.
진성봉 삼학동장은 “지난 2009년 7월 용현3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교류행사를 추진하며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청소년 체험행사와 같은 다양하고 의미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