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파관광지 물빛다리 종점부에 있는 벽천분수와 바닥분수가 3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군산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가족단위로 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은파 물빛다리 종점부에 있는 벽천분수와 바닥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이곳에는 하루 2000여명의 일반시민과 어린이가 찾아와 무더위를 피하고 아이들은 바닥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에 몸을 맡긴 채 연신 즐거워하고 있다.
여름밤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은파를 찾았다는 한 시민은 “물줄기 사이를 가로질러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더위를 싹 잊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열대야를 피해서 야외로 나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초 오후 8시까지 운영해오던 분수의 가동시간을 26일부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