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 군산지점(지점장 조시형)이 올 여름철 전력수급상황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 에너지 절약을 위한 공동 노력이 시급하다.
군산지역의 전력사용량은 지난 6월말 현재 317만7652MWh로 전년도 같은 기간인 232만40MWh보다 37% 증가했다.
이는 경기회복세와 군장산단 기업 입주에 따른 산업용전력 급증과 더불어 최근 며칠간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전력 사용량이 부쩍 늘어났기 때문.
특히 본격적인 더위로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냉방용 전력수요가 더욱 급증할 것으로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와함께 군산시 전역과 익산시 일부지역의 전력을 공급하는 군산전력소의 7월 순간최대 전력사용량(14일 기준)은 1168MW로 지난해 대비 10%올랐다.
이에 군산지점은 어려운 전력수급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부하관리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적극적인 대국민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부하관리 지원제도는 여름철 전력수요가 많은 기간에 한전과 미리 약정을 체결한 대용량 고객이 전력사용 규모를 일정수준 이상 줄일 경우 그 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
군산지역은 최대 전력사용 업체인 세아베스틸 등 22개 업체가 이 제도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평균 100MW의 최대부하를 절감하고 있다.
조시형 군산지점장은 “여름철 에너지절약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