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로 세계 최장의 길이를 자랑하는 새만금방조제가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1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은 최근 영국의 기네스 월드리코드사로부터 기네스 인증(The Longest Sea Dike in the World Saemangeum Sea Dike 33.9㎞)을 통보 받았다.
이에 2일 신시도 33센터에서 기네스 월드리코드사 심판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방조제 기네스북 등재에 대한 인증서가 수여됐다.
기네스 등재는 심판관이 인증서를 주는 시점부터 시작되며, 앞서 네덜란드의 쥬다찌 방조제(32.5㎞)가 세계 최장 방조제로 등재된 바 있다.
평균 바닥 폭 290㎙, 최대 높이 36㎙의 새만금 방조제는 공사에 사용된 토석만 총 1억2300만㎥에 달한다. 이는 418㎞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를 13㎙ 높이로 쌓을 수 있는 양이다.
방조제 건립으로 4만100㏊(약 1억2130만 평)의 바다가 육지와 호수로 바뀌었으며 이는 서울시 면적의 3분의 2, 여의도 면적의 140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편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김완주 전북지사, 국무총리실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