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혈액원(원장 조광호)이 수송동에 군산혈액공급소와 군산헌혈의 집을 신설해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전북혈액원은 군산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수혈용 혈액을 공급받는데 있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혈액을 운송하기 위해 군산혈액공급소를 신설했으며, 이는 전국에서 3번째로 혈액원 직영 지역공급소로 당초 전남 순천에 신설키로 계획되었던 사업을 전북 군산으로 변경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 군산혈액공급소 신설로 군산지역 내 의료기관들은 언제든지 수혈용 혈액이 필요할 경우 연중무휴 주야간 시간에 관계없이 신속하게 혈액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혈액공급소를 신설하면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헌혈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혈액공급소 옆에 군산헌혈의 집을 나란히 설치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산에는 군산대학교 안에 군산대헌혈의 집 1곳만이 있어 시민들의 헌혈 참여가 어려웠고 휴일 휴무로 인해 직장인들의 헌혈 참여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지만 이번 군산헌혈의 집 개소를 계기로 이런 문제점들이 해소되게 됐다.
군산헌혈의 집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평일은 물론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도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