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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지중화공사 수 십여 곳 재공사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04-12-15 00:00:00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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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운 조성공사 등으로 도심 간선도로변에서 시행중인 군산지역 지중화 공사가 재공사 소동을 벌이는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일부 공사가 설계와 다르게 시공돼 공사중단에 이어 재공사를 펼치는 등 전선의 지하 매설공사에 대한 철저한 시공과 안전성 확보가 지중화 공사의 새로운 과제로 부각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지중화 공사도중 파열된 상수도관 복구공사도 한 때 전문인력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한전 등의 감독의지가 실종된 것 아니냐는 비난을 사고 있다.

지중화 공사는 현재 한전 군산지점과 군산시가 뉴타운 조성 등을 위해 해망로와 대학로 상에서 지닌 10월부터 올해말까지 진행한다.

해망로 상의 째보선창 ∼ 도선장 구간과 대학로 상의 내항입구 백년광장∼명산동 사거리 구간에서 펼쳐지는 지중화 공사는 현재 지하 60㎝∼1m 아래로 파형관에 전선을 넣어 매설하는 과정이 마무리된 상태이다.

그러나 일부 공사가 설계대로 진행되지 않아 공사를 일주일간 증단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군산시의회 안광호 의원은 이번 지중화 공사에서 50여 곳이 설계대로 되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큰데도 한전 등 전문기관들의 감독이 소홀하다며 문제된 곳들에 대해 재시공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의 지적에 따라 군산시는 지중화 공사의 공사중지를 단행하고 일주일여 동안 대책을 마련해, 복선의 경우 위와 아래로 분리하지 않은 부분 등, 이를 시정하는 재공사를 마쳤다.

또 공사중 상수도관 파열이 빈발했음에도 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상수도관 전문 시공인력이 투입되지 않은 채 복구됐음에 대해서도 개선을 요청했다.

안 의원과 군산시가 이처럼 지중화 공사에 철저를 기하는 까닭은 최고 2만여 볼트의 고압선에 의한 추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것으로, 군산시는 지중화 공사가 앞으로 군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질 것에 대비해 이번 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심의 미관 개선을 위해 타 지역에 비해 뒤늦게 시작한 이번 군산지역 지중화 공사는 재공사 소동을 통해 안전성을 철저하게 확보하지 않고서는 무의미한 것임을 일깨운 계기가 됐다.

이에 따라 한전 등 지중화공사 시행기관의 철저한 시공을 위한 감독 강화가 촉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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