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편백나무의 피톤치드를 이용한 삼림욕(치유욕)이 건강에 좋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월명공원을 찾는 이들이 부쩍 증가했다.
월명공원 곳곳에는 편백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시는 기존의 편백나무 숲에 벤치와 누워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인체를 고려한 제작한 편백나무 편의침대 등을 설치했다.
월명공원의 편백나무 숲은 청소년 수련관과 은적사 주변 등 5개소에 약 6만㎡정도 식재돼 있고 은파관광지 주변에 2개소 약 3만㎡정도의 군락을 이루고 있다.
월명공원에서의 삼림욕은 다른 지역에서의 삼림욕보다 더 큰 치유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수원지 주변에서 발생하는 양질의 음이온과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는 다른 지역의 산림욕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셈이다.
시민들은 “편백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암 및 각종 질병을 치유한다는 말을 듣고 숲을 꾸준히 찾고 있다”며 “최근에는 군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소문을 듣고 삼림욕을 즐기기 위해 월명공원을 찾아오는 방문객도 많이 늘었다”고 말한다.
시는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삼림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은파관광지와 옥산 청암산 등에 편백나무 단지 약10만㎡정도를 조성할 계획이며, 도심 속 공원에도 점진적으로 편백나무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피톤치드는 침엽수의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 및 각종 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 하기위해 발산하는 천연 향균물질로 산림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호흡하는 과정 중 체내에 흡수하게 되면 뇌의 피질을 활성화 시켜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심폐기능 강화와 인체 면역력을 높여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