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군산공항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을 위해 총1364억원이 투입한다고 밝혀 개발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전북도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옥서면 등 8개 읍면동지역을 대상으로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364억원을 투입해 도로개설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152억원을 투입 3개 노선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올해 128억원을 확보해 신규사업 1개소 착수 등 총 4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 중이다.
군산공항로 진입로가 완공되면 그동안 국도 26호선 주변 마을을 통과함에 따라 우려됐던 교통사고 위험 해소는 물론 공항 이용객의 이용시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전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인 나운동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사업 0.6km(지하 차도 300m포함)는 연내 실시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착수해 2012년 완공할 예정이다.
또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사업이 마무리되면 군산예술회관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주변 교통환경 개선, 수송 및 나운택지 등 거주자의 교통 접근성 편리 도모, 출·퇴근 시간대 병목 현상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 등이 기대된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인 옥구 중야로 개설(3.3km)은 30억원이 투자돼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옥서면 공항로 개설(5.5km)에는 160억원, 미성동 타운로 개설(3.3km)에는 130억원이 각각 투입돼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착수된 10개 사업도 발전종합계획에 의거 2017년 까지 연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 되었던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 개발과 교통 이용시간 단축 등이 기대되며, 향후 새만금 개발과 관련해 공항 이용객 및 주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