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구암교회(목사 윤창렬)가 2004년도 보훈문화상 기념사업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2004 보훈대상은 예우증진부문을 비롯해 기념사업부문과 문화예술부문, 교육홍보부문 등 4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해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군산구암교회의 이번 2004 보훈문화상 시상은 지난 10월 익산보훈지청의 후보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군산구암교회는 호남 최초의 교회이며, 한강이남에서 최초로 펼쳐진 1919년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당시 교인들이 서울과 동시에 거사계획을 세워 3.5만세운동을 일으켰으며, 그 후손들이 선인들의 이러한 애국애족의 자존심을 계승하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산 3.1운동 기념비를 건립했으며, 3.1운동 정신 함양과 3.1독립만세운동 재현 및 문화행사를 해마다 펼쳐오고 있다.
이밖에 구암산의 3.1만세운동 성역화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 등이 인정돼 2004 보훈문화상 기념사업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