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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접근’ 키스방 도심서 활개

군산 도심지역에서 유사·변태 성행위 업소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0-28 09:15:5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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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도심지역에서 유사·변태 성행위 업소가 극성을 부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
 
개복동과 대명동 등 전통적 방식의 성매매는 크게 위축됐지만 단속을 피해 은밀한 공간으로 파고든 신종 성행위 업소들은 되레 활개를 쳐 풍선효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성관계와 비슷한 성적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속칭 ‘키스방’ 등을 꼽을 수 있으며 군산에서도 암암리에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키스\'를 사고파는 키스방 등은 행정적 처벌은 물론 기존 풍속영업규제법으로도 단속이 어려워 일부 업주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전국적으로 유사 성행위를 제공하다 적발된 업주들의 불기소 처분이 늘어나면서 단속현장에서도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사 성행위 업소들이 버젓이 도심 및 주택가속으로 파고들어 간판만 달리 걸고 시민들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실제 회사원 임모(35)씨는 최근 새벽길을 걷다가 한 남성으로부터 키스방을 소개받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말한다.

 

이 호객꾼은 “젊은 미모의 여성과 1시간을 보내는데 7만원”이라며 임씨에게 집요하게 접근했던 것.

 

임씨는 “정부에서 변종 성매매 업소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겠다고 공언했지만 사실상 지역 곳곳에서 키스방 등 퇴폐영업이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최근 군산에 키스방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키스방이라고 키스만 한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결국 성매매까지 이어지기 마련“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개복동 예술인의 거리에도 성변종업소라 할 수 있는 ‘○○방’까지 버젓이 들어서다 최근 문을 닫기도 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군장산단 내 원룸촌에서 스포츠마사지라는 간판을 내걸고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와 성매수 남성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키스방이나 인형방 등 성매매 형태가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런 신·변종 성매매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실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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