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을 위한 국비 68억원을 확보해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행안부에서 발표한 내년 전국 4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공여구역 주변지역 개발사업비는 총 947억원으로 이중 군산시에 반영된 예산 68억은 전국평균 20억원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신규로 착수하는 미성~열대자간 도로개설사업(3.2km)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추진 중인 옥구 중야로 개설(3.3km), 공항로 개설공사(5.5km), 타운로 개설(2.0km), 백토고개 교차로 개선사업(0.6km, 지하차도 등)도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군산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내년 국고보조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로써 미군에 공여돼 낙후되었던 비행장 주변지역의 균형개발과 교통 이용시간 단축 등 편의제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