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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 공군, 민간인 사찰 의혹

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미 공군이 민간인에 대해 사찰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산신문(1004gunsan@naver.com)2010-11-10 17:40:0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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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 주둔하고 있는 미 공군이 민간인에 대해 사찰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군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전북지역 10여개 진보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군산 미 공군이 미군 기지에 근무하던 직원 정모(45)씨와 교회를 불법으로 사찰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군산 미 공군 특수수사대가 군사기밀을 누출한 혐의가 있다며 정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씨와 정씨가 다니는 교회에 대해 지난 2008년부터 조사해왔다”며 “실제 이와 관련된 각종 자료를 제시하는 등 불법사찰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미 공군이 아무런 혐의점을 찾지 못하자 ‘정씨가 자신이 다니는 진보 성향의 교회 목사를 기지에 출입시키는 등 부적절한 접촉을 유지해왔고 반미 단체와 관련돼 있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했다”고 덧붙였다.



이들 단체는 “이 같은 미군의 행위는 한국의 주권과 한국민의 인권을 유린한 행위”라며 “주한미군이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미 공군 특수수사대는 미국인과 한국인 군속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군의 기무사와 같은 정보 수집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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