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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해 ‘두 마리 토끼 잡자’

군산리더스포럼 토론회 개최…힐링과 관광 등에 활용

전성룡 기자()0000-00-00 00:00:00 2023.11.01 09:34:04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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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리더스포럼(상임대표 채정룡)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자연과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으로 힐링과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등에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살고 싶은 군산, 머물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힐링 공간 조성과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함께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송석규 군산시 도시농업회장은 “새만금에 전국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만의 특색을 담은 낭만의 시민정원을 조성해, 군산과 새만금의 아름다움을 알려 관광객 유치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이를 위해 “자연과 우호적, 수익형 먹거리 생산, 자연 재생형, 경관형, 치유형 등의 개발이 필요하다”라는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토론자로 참석한 박기구 분재협회장과 최영호 반석조경 대표는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른 지역과 차별성이 있는 계획을 수립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채정룡 상임대표는 “군산과 새만금,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아름다운 군산을 알려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꽃과 잔디 분재 그리고 숲과 나무공원을 조성해 풍․화․격을 갖춰 다시 찾고 싶은 군산, 살고 싶은 군산을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리더스포럼은 2019년 1월 창립 이래 여러 분야의 많은 리더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 활동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성룡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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