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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동, 정성 가득! 행복 가득! 반찬 나눔

군산신문()0000-00-00 00:00:00 2023.11.01 10:20:16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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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송동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이 지난달 31일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관내 홀몸 노인과 저소득계층 40세대에 제철 반찬, 과일 등과 함께 관내 외식업체인 ‘한오백년 추어탕’과 ‘느림보제빵’, ‘더미들래떡’에서 후원한 후원식품까지 함께 전달했다.

 

 이날 수송동 천사누리협의체 회원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각 가정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의 복지모니터링 역할도 함께 실시했다.

 

 수송동 친정엄마 반찬봉사단은 건강과 경제적인 이유로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월 1회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수송동의 특화사업 중 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작해 수송동 부녀회(짝수 달)와 통장협의회(홀수 달)가 매월 교대로 지속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김재은 천사누리협의체 위원의 삼치와 갈치 후원으로 반찬이 더욱 풍성하게 지원됐다.

신미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친정엄마 마음으로 마련한 반찬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정용남 수송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정성을 모아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는 수송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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