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선물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 전달했다.
전북은행은 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건 위생용품 150세트(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보건 위생용품 지원은 전북은행에서 ‘딸에게 보내는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가정의 여성청소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영민 부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나아가는 전북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우리 지역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탬을 주신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북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향토은행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고 있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