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포근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군산제일신협 임직원과 조합원 20여 명은 소룡동과 해신동 일대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추운 겨울 난방에 취약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나눔에서는 연탄 1,100장과 전기매트, 겨울이불을 소룡동과 해신동 관내 46가구에 전달했다.
박창길 제일신협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올해도 나눔을 통해 우리 이웃을 돌보며 사람이 먼저인 세상,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삼권 소룡동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군산제일신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불어 사는 소룡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