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 자체평가 및 설문조사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운영에 대한 자체평가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회는 사업별 참여자와 수요처(수요자)의 만족도를 조사해 사업성과 보고와 참여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자리이다.
군산시노인회 노인일자리사업(공익활동형)은 어르신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사회 참여 활동으로, 1,912명(노노케어 356·경로당관리원929·드림봉사단 591·경로당코디봉사단 36)의 어르신들이 1월부터 11월(기간 중 10개월)까지 참여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시노인회장은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와 수요처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제공 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년 생활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은 것은, 어르신들께서 책무성을 갖고 성실히 참여한 결과이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마음속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