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이 14일 군산대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새만금사업 관련 특강과 답사 여행(팸투어)을 마련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사업의 의의와 주요 연혁, 최근 변화된 새만금의 개발여건과 사업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이후 학생들은 새만금 사업 현장, 새만금33센터,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등을 답사하며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체험했다.
강의에 참석한 학생은 “생생한 새만금 사업현장 답사를 통해 새만금을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새만금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미래의 주역인 지역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미래 세대들이 새만금에서 희망찬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들을 유치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