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오는 16일에 실시되는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소방서는 관내 9개소 수능 시험장에 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자격을 갖춘 소방안전관리관을 각각 배치해 ▲시험장 입실 수험생의 안전관리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보조 ▲그 외 전반적인 시험장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지난 10월에는 관내 수능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구창덕 서장은 “수능을 바라보며 지금까지 달려온 수능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인들도 소방시설 점검과 피난 대비 등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