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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이 서비스업(건물관리·음식업)을 위한 ‘재해사례 중심 위험성평가 실행 안내서’를 제작·배포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실행 안내서는 ‘민간 재해예방기관’,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현장’을 위한 위험성 평가 방법 안내서에 이은 것으로, 건물관리·음식업종에서 위험성평가를 실시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정형화되지 않은 업종별 특수성에 맞는 위험성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서비스업에서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작업을 안내하고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서비스업(건물관리·음식업)을 위한 위험성평가 안내서’를 제작했다.

안내서에는 최근 3년간 건물관리업과 음식업의 재해사례를 분석하여 ▲이동식 사다리 작업 중 추락(건물관리업) ▲이륜차 배달 중 교통사고(음식업) ▲조리작업 중 화재(음식업) 등 재해가 자주 발생하는 30가지의 유형이 제시돼있다.

특히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나타내 이해도를 높이고 이에 맞는 유해위험요인 및 개선대책을 점검표를 통해 사업장 스스로 파악하도록 구성해, 보다 쉽게 위험성평가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더욱 쉽게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등을 할 수 있도록 17개 작업사례에 QR코드를 부착, 안내 영상을 조회하며 안전한 작업수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은 다른 작업에 대해서도 안전 안내 영상을 조회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공단홈페이지(www.kosha.or.kr) → 사업소개 → 재정지원→소규모사업장 안전보건기술지원사업(위탁)→재해사례 중심 위험성평가(CFRA)를 참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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