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종일 전북은행장이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에 동참한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주관으로 17일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열린 ‘2023 전북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백 은행장은 전북 제100호(전국 3257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올 초 취임한 백 은행장은 평소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전북은행의 다양한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에는 개인 기부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실천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마음과 성금이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