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22일 2023년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명과 사업 마무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점심을 함께 나누며 한 해 동안, 무더위와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면내 (취약)지역 청결활동과 가로변 꽃길 조성 등 깨끗한 환경 가꾸기에 애써주신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더불어 향후 노인일자리사업 발전 방향 논의 및 그간 고충 상담·건의 사항 등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를 통해 서로 안부를 묻고 어울리며 같이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내가 살고 있는 내 고장이 좀 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지난 1년간 아무 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일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