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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명동 착한가게 22호점 ‘점보짬뽕(대표 김춘화)’과 23호점 ‘민규짬뽕(대표 조민규)’이 지난 2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든든한 한 끼 나눔을 펼쳤다.

 이날 식사에 초대받은 명산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종례) 이용 아동 약 30여 명은 평소 좋아하는 짜장면과 볶음밥을 비롯해 다양하고 맛있는 중화요리를 마음껏 먹고 따뜻한 격려의 인사말도 전해 들었다.

 시 짬뽕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춘화 점보짬뽕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손수 만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라며, “나눔 활동뿐 아니라 군산짬뽕거리도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순 월명동장 “올겨울 유난히 매서울 한파에 우리 이웃을 한 번 더 챙기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월명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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