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최근 군산시노인회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팀장(124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사업추진 방안 및 격려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군산시노인회는 노인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노인복지법(제23, 24조) 및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제11, 14조)에 근거해 추진되고 있으며, 10월 말 현재 2,382명(공공형 1,901, 사회서비스형 481)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래범 군산노인회장은 “코로나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어려운 사회적 환경에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 팀장님들 모두가 책무성을 갖고 성실히 참여한 덕분에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하게 됐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특히 지난 9월 18일, 보건복지부 주최 ‛2022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공익형·사회형) 수행기관 중 영예의 대상(大賞)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은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노고를 위로했다.
아울러 베이비붐세대의 노년층 진입과 눈앞에 다가온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참여자는 물론 수혜자와 수요처가 만족할 수 있는 더 많은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에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은 물론 시장형사업을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