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쓸쓸한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속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준다.
개정면은 착한가게 14곳 동시 가입으로 도내에서 착한가게가 4,800호를 돌파하면서, 지난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
개정면에 따르면 올해 착한가게의 사회적 기여 문화에 면에 소재한 사업체 등에서 적극적으로 가입에 호응해 지난해 대비 착한가게 신규 등록이 많이 증가했다.
개정면 신규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한 곳은 ▲미라벨(대표 김입분) ▲동양기계군산대리점(대표 조명권) ▲금강폐차장(대표 전혜진) ▲대한샤링공업사(대표 이병일) ▲(유)영광자동차공업사(대표 심영배) ▲발산정미소(대표 채영숙) ▲강원건설(대표 ), ▲(주)한아전력(대표 이한주) ▲개정올길찹쌀농업회사법인(대표 유진식) ▲가정노인복지센터(대표 성혜린) ▲개정어린이집(대표 정윤례) ▲군산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추종효) ▲우사랑(대표 송현정) ▲국제농기계군산대리점(대표 이창환)로 모두 14곳이다.
유병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나눔에 동참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개정면 착한가게 14개소의 나눔 약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상봉 개정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한다”라며, “모아진 성금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최소화되는데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