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짬뽕협의체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을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는 짬뽕특화거리에 입점한 대표들이 합심해 소외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준비를 했다.
시 짬뽕협의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춘화 점보짬뽕 대표는 “어려운 사정으로 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순 월명동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짬뽕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난달 28~29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