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술자리가 잦아지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 4일까지 10주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이번 음주단속은 관내 유흥가, 상가 밀집지역 등에서 주·야간은 물론 장소를 불문하고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박정환 군산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자신을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각종 모임이 늘어나는 요즘, 경각심을 갖고 대중교통과 대리운전 등을 이용해 음주운전 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