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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금광초등학교 학생들은 정성껏 담근 김치 14상자를 삼학동에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금광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는 4~6학년 학생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했으며, 정성을 담은 김치는 삼학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도록 동에 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가 정성을 다해 직접 담근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윤 삼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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