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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이 그동안 열심히 달려온 직원들을 위한 특별 포상휴가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는 서해환경은 모범사원 14명을 선발해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대만여행을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모범사원들은 쓰레기 수거 및 도로청소 등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회사 업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원들이다.

김순곤 서해환경 노조위원장은 “매년 회사 측의 배려로 그동안 251명의 환경미화원이 여행에 참여하는 등 조합원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묵묵히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환경미화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미화원들의 복지후생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직원의 행복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는 근무 환경과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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