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주열방교회(담임목사 차명숙)는 6일 성도들의 추수감사헌금으로 마련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저소득 가구 33세대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교인들이 한 해 추수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정서적 어려움 등 이야기를 나누고 따뜻한 사랑과 함께 전달했다.
차명숙 성산주열방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추수감사를 담아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셨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우진 성산면장은 “매년 성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눔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성산주열방교회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