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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신문사(회장 고진곤) 자문위원회(위원장 유복근)는 지난 6일 제2차 회의를 갖고 바람직한 언론 문화 창달과 신문의 질적 향상, 언론의 사회적 역할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자문위원들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신문에 대한 조언, 기사 제안, 자문위원 개인의 동정 등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발언과 의견으로 시종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지역 안팎의 현안과 시사 이슈를 두고 치열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고진곤 회장은 “군산신문사의 중추인 자문위원회는 전문성 있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자문위원들이 보다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 준다면 군산신문을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군산신문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복근 자문위원장은 “지난 1년간 발행인과 신문사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군산신문은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을 넘어 지역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산신문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문위원들이 더 많은 관심과 조언, 참여로 지역 언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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