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365일 24시간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한다.
‘청소년전화 1388’은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일을 겪고 있거나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과 자녀와의 관계에서 고민이 있는 부모에 대한 상담부터 문제해결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콜이다.
실무경력을 갖춘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며, QR코드를 통한 카카오톡 채널 및 사이버상담 연결로 접근성을 높였다.
김진호 군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은 “청소년전화 1388를 통해 사각지대의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