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재단법인 OCI장학회(이사장 표상희)가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14년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OCI장학회는 8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표상희 OCI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장, 최창호 시의회운영위원장, 황대욱 예총지회장, 장육남 OCI노조위원장을 비롯해 OCI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5명, 중학생 30명, 모두 56명이다.
OCI장학회 표상희 이사장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OCI장학회는 OCI 군산공장에서 세운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군산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군산지역 학생들에게 2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