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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해”

군산시노인회 ‘사랑의 색소폰 노인자원봉사단’, 나눔과 봉사 실천

유혜영 기자(1004gunsan@naver.com)2023-12-08 17:06:25 2023.12.08 16:55:28 링크 인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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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이하 군산시노인회)가 노인자원봉사단과 함께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군산시노인회는 280명의 봉사단원으로 구성된 14개 노인자원봉사단을 운영하며, 올 한해도 무료공연, 돌봄 활동, 재능기부, 캠페인 활동, 지역정화 활동, 나눔 활동 등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한해도 군산시노인회는 노인자원봉사단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으로서의 위상을 당당히 보여줬다.

 

특히 ‘사랑의 색소폰 노인자원봉사단’은 김상석 단장을 중심으로 음악과 악기를 사랑하는 20명의 어르신이 모여 거리공연 등 연주봉사를 펼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4월에는 장애인의 날 기념 공연 봉사, 금강 습지생태·만경강 생태공원 등에서도 방문객을 위한 버스킹공연 등을 진행했으며,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홍보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로 사랑의 색소폰 봉사단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 해가 되었다.

 

아울러 회원 상호 간 격려하고 배려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창출해왔다.

 

사랑의 색소폰 노인자원봉사단은 군산시 노인회관 2층 음악연습실에서 매일 연습하여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군산시노인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소명을 다하고 있다.

 

노인자원봉사단은 “사회에 공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따뜻함을 느끼며, 사랑은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행복하다는 진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상석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에 힘쓰며,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어우러져 보람 있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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