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 경암119안전센터가 구청사(구암 3.1로 147)에서 신청사(내흥동 1015-1)로 이전하고 업무를 가동했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경암119안전센터였던 명칭이 내흥119안전센터로 변경됐고, 기존에 근무했던 소방공무원 22명, 차량 2대(펌프차‧구급차)를 이동 배치해 군산역을 포함한 내흥동 일대를 책임지게 된다.
이번 내흥119안전센터는 2,001㎡ 부지에 지상 2층 연 면적 746.26㎡의 건축물과 함께 119구급대 감염관리실도 추가로 들어섰고, 추후 내흥동 인근 아파트와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구급차 1대, 사다리차 1대가 추가적으로 배치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창덕 군산소방서장은 “각종 소방활동의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공을 위한 원대한 목적으로 이전한 만큼, 군산시민을 위한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